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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는 한상 에 있다

사진=월드코리안신문 DB
이민휘 전 미주총연 회장(사진=월드코리안신문 DB)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미주한인사회의 원로 이민휘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6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LA한인회장, 재미대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미주총연 회장으로 일한 때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다. 1995년 선거와 2년 뒤인 1997년 선거에서 당선돼 16, 17대 회장을 연임했다.

고인은 2010년 세계한인의 날 행사 때 우리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훈장인 무궁화장을 받았다. 고인은 독립지사인 운호 이규갑 선생의 아들이자, 일제하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인 이갑성 선생의 사위다. 유족으로는 헐리우드 영화계에서 제작자로 일하는 필립 리와 사이먼 리 두 아들이 있다.

이석호 기자